사회
내일도 비교적 포근 … 아침 안개 주의
입력 2011-02-05 16:35  | 수정 2011-02-05 16:45

<1> 포근한 날씨 덕분에 설 연휴동안 활동하기 괜찮으셨죠?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포근함은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문산은 영하 2도 안팎이 예상되고 낮기온도 역시 영상을 유지하면서 평년보다 2~6도 가량 높은 기온 보아겠습니다.

<2> 다만 서울·경기와 강원도 영서지방에 낮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5mm 미만으로 양은 매우 적어서 별다른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기상도> 낮 한때 약하게 내리는 비만 그치면 대부분 지역 비교적 맑겠습니다.
다만, 안개에는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짙어질 것으로 보이는 안개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운전하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도, 청주 영하 4도 선이 예상되고

<최고> 한낮에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이 5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눈비가 올 가능성이 있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다시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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