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북 경산 돼지 농가 구제역 발생
입력 2011-02-05 13:12  | 수정 2011-02-06 09:48
경북 경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돼지 농가에서 접수된 의심신고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기간 충남 홍성, 경북 울진과 경산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확진돼 구제역 발생지역은 전국 68개 시군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살처분된 가축은 돼지 293만 마리, 소 14만 9천 마리 등 308만마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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