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안 짙은 안개…낮 동안 포근
입력 2011-02-05 08:52  | 수정 2011-02-05 08:55
<1>네, 기상센텁니다.
오늘 귀경길에 오르신 분들 많으시죠~ 어느 때보다 시야 확보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동두천은 300 미터, 철원은 600 미터로 가시거리가 평소보다 짧습니다.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겠고,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2>안개를 제외하고는 오늘도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한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남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안개는 밤부터 다시 짙어져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 부산 4도고요.

<내일 최고>한 낮에는 서울 5도, 부산 13도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주간 날씨>일요일인 내일은 수도권과 영서에 오전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포근했던 날씨는 다음 주 후반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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