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기예금 금리 상승세…연 5%대 재등장
입력 2011-02-05 06:45  | 수정 2011-02-05 13:48
시장금리 상승과 은행들의 특판상품 등으로 연 5%대 정기예금이 넉달 만에 등장했습니다.
예금은행이 지난해 12월 새로 취급한 정기예금 가운데 연 5% 이상 6% 미만인 예금의 비중은 1.2%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5%대 정기예금의 비중은 지난해 1월 10.5%였지만 9월부터는 아예 자취를 감췄다가 12월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은행들이 최근 시장금리 상승을 고려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 데다 연말을 앞두고 수신 목표 달성을 위해 고금리 특판을 실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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