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미-아랍 정상회의 무산 가능성"
입력 2011-02-04 08:40  | 수정 2011-02-04 08:45
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는 제3차 남미-아랍 정상회의가 무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언론은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위 사태가 계속되면서 남미-아랍 정상회의 개최가 불투명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두 차례 정상회의를 거치는 동안 이집트는 지난해 남미공동시장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고, 메르코수르와 걸프협력협의회 간에는 자유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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