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항공, 내주 이집트 운항 전면 중단
입력 2011-02-04 00:18  | 수정 2011-02-04 00:25
대한항공이 대규모 시위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이집트와 우리나라를 오가는 여객기의 운항이 다음 주에 전면 중단합니다.
대한항공 카이로지점은 오는 6일 카이로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정기 여객기를 끝으로 다음 주 한 주일 동안 이 노선을 오가는 여객기가 결항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천과 카이로 구간에 주 3회 여객기를 운항해 온 대한항공은 시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뒤 운항을 재개할 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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