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임스 캐머런, 지난해 할리우드 최고 소득
입력 2011-02-03 09:10  | 수정 2011-02-03 09:15
영화 '아바타'로 대박을 터트렸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지난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영화계 인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한 연예 월간지가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최고 소득을 올린 배우와 감독 등을 조사한 결과 2억 5천만 달러, 약 2천8백억 원을 벌어들인 캐머런 감독이 1위에 올랐습니다.
배우 조니 뎁이 1억 달러의 소득으로 2위에 올랐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3위, 영화 '인셉션'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과 '인셉션'에서 주연을 맡았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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