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현대중공업서 불…2천500만 원 피해
입력 2011-02-03 06:16  | 수정 2011-02-03 06:25
어제(2일) 밤 9시15분쯤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1공장에서 불이 나 도장 설비가 소실되고 500㎡가량의 공장 내부가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1공장의 작업이 오후 5시30분쯤 이후 멈췄다는 업체 측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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