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치매 조기검진 대상 4만 명으로 확대
입력 2011-02-02 08:35  | 수정 2011-02-02 08:35
보건복지부는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치매 조기검진 대상을 현재 3만 2천 명에서 연간 4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47만 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9%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검사를 실시한 다음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거점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