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민주화 시위로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진해운 김영민 대표이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드 항과 알렉산드리아 항이 부분적으로 개방되거나 전면 운영되지 않아 영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거대 항만 운영사와 덴마크 회사도 이집트 항구 터미널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해운업계는 만일 시위의 여파로 수에즈 운하가 폐쇄된다면 선박들이 만㎞ 이상을 우회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진해운 김영민 대표이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드 항과 알렉산드리아 항이 부분적으로 개방되거나 전면 운영되지 않아 영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거대 항만 운영사와 덴마크 회사도 이집트 항구 터미널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해운업계는 만일 시위의 여파로 수에즈 운하가 폐쇄된다면 선박들이 만㎞ 이상을 우회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