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덴만 작전 이후] 석 선장 호전증세…"위험한 고비 넘겨"
입력 2011-02-01 21:35  | 수정 2011-02-01 21:35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어 치료를 받는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가장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석 선장의 패혈증과 범발성 혈액응고 이상 증세가 호전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최저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흉부 X-선 검사에서 보였던 폐와 폐 주변에 물이 고이는 현상도 감소하면서 호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에 의식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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