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휴 내내 포근해요 … 중부 약한 눈
입력 2011-02-01 19:00  | 수정 2011-02-01 19:05
<기온 올라>설을 앞두고 추위가 모두 물러갔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고향 가는 길은 춥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짙은 안개가 심술을 부리겠습니다.
귀성길은 무엇보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포근>설 당일은 4년 만에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연휴 내내 초봄 같은 기온을 보이면서, 가족들과 함께 바깥활동 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당일 오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나 비가 오겠고, 다음날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눈, 비가 오겠습니다.
연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도 대부분 지방은 맑겠지만,
안개와 건조한 날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이어지겠고,
영동, 영남 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이니 불씨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부산은 영상 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 5도, 광주 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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