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을 주민 7명, 정신지체 장애여성 성폭행

한마을에 사는 남성 7명이 정신지체 여성을 성폭행했습니다.
강원 인제경찰서는 55살 장 모 씨 등 7명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마을의 A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눈치 챈 다른 주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