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01 14:25  | 수정 2011-02-01 14:25
▶ 민족 대이동 시작…오후 2~6시 정체 '절정'
설 연휴를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는 점차 소통량이 늘어가는 가운데 오늘(1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이집트 개헌 협상 착수…오늘 100만명 행진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오늘(1일) 중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야당과 개헌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시위대는 오늘 '백만인 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미, 무바라크 퇴진 대비"…유엔도 압박
미국 정부가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이집트 무바라크 정권이 물러나는 상황을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이집트 정부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 대통령, 조만간 영수회담 제안 시사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조만간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할 가능성을 내비쳐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 선원 7명 귀국길…"부모님 제일 보고 싶어"
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이 오늘 귀국길에 올라 내일 오전 부산에 도착합니다.
선원들은 MB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제일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석 선장 '고비' 넘긴 듯…호전 증상 보여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패혈증에 차도를 보이는 등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청양서 탈출한 곰 하루 만에 사살
충남 청양의 한 식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곰이 탈출했다가 하루 만에 사살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오늘(1일) 낮 12시5분쯤 청양의 식물원 뒤편 야산에서 탈출했던 반달가슴곰을 발견한 뒤 엽총으로 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 17일 만에 '영상'…설 연휴 내내 포근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를 기록하며 17일 만에 영상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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