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정환, 도박 빚 논란 “도대체 얼마길래?”
입력 2011-02-01 14:00 
[티브이데일리=김도윤 기자] 해외 원정 도박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인 신정환의 빚 규모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신정환도박 빚의 규모에 대해 1억 2천만원의 빚을 졌다”는 경찰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도박 빚 금액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이 날 방송에 따르면 신정환의 방송 편당 출연료는 4~500만원이었고 한 달 수익이 약 1억 여원으로 연수익은 12억원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1억 2천만원을 갚지 못해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 한편에서는 신정환이 서울에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3채를 도박 빚 때문에 팔았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신정환이 도박 빚으로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 3채를 팔았다는 설, 부모가 살던 아파트도 팔린 상태라는 이야기 등이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과열되고 있다.

방송사로부터 1억에 달하는 출연료를 선지급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신정환의 도박 빚의 실제 규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김도윤 기자 news@tvd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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