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01 13:59  | 수정 2011-02-01 14:05
▶ 오늘 100만 명 총파업…개헌 협상 착수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오늘(1일) 중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야당과 개헌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시위대는 오늘 '백만인 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미, 무바라크 9월 대선 불출마 희망"
미국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오는 9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방안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무바라크의 퇴진을 고려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선원 7명 귀국길…"부모님 제일 보고 싶어"
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이 오늘 귀국길에 올라 내일 오전 부산에 도착합니다.
선원들은 MB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제일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석 선장 '고비' 넘긴 듯…호전 증상 보여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패혈증에 차도를 보이는 등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후부터 '귀성전쟁'…41만대 이동 예상
사실상 본격적인 설 연휴 귀성전쟁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 41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대통령, 조만간 영수회담 제안 시사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조만간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할 가능성을 내비쳐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 청양서 반달곰 야산으로 도주…수색 중
충남 청양의 한 식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반달곰이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엽사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며 필요 시 사살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7일 만에 '영상'…설 연휴 내내 포근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를 기록하며 17일 만에 영상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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