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동발전·SDN, 해외 태양광 사업 계약
입력 2011-02-01 13:35  | 수정 2011-02-01 17:10
한국남동발전과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인 SDN은 오늘(1일) 불가리아의 태양광 발전 공동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총 규모 42MW 용량의 동유럽 최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이번 계약을 통해 남동발전과 SDN은 전체 사업의 지분을 반반씩 소유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이미 6.25MW의 부분 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8월까지 전체 용량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가장 완벽한 내용의 발전 사업 수출"이라며 "향후에도 SDN과 해외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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