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의교 남단서 노들길 진입 교차로 신설
입력 2011-02-01 10:06  | 수정 2011-02-01 10:15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 혼잡을 없애기 위해 여의교 남단에서 노들길로 바로 진입하는 교차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여의교 남단에서 노들길로 진입하려면 대방역 앞까지 가서 유턴해야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여의교 남단에서 북단 원효대교 방면의 차로를 4개에서 5개로 늘리고, 4차로인 대방 지하차도 구간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본계획 용역이 나오는 대로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2014년부터는 여의도 교통지도가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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