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바라크, 야권과 개헌 협상 착수"
입력 2011-02-01 09:59  | 수정 2011-02-01 10:05
이집트 정부가 야권과 정치개혁 협상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전 이집트 주재 대사를 통해 현지 주요 인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개헌과 정치개혁에 대해 모든 정당과 대화를 시작하라고 요청했다고 술레이만 부통령이 TV 연설을 통해 밝혔습니다.
개헌안에는 반정부 세력의 주요 요구 사항인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 완화 등을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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