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분간 평년기온 웃돌아 … 포근한 설 연휴
입력 2011-02-01 09:51  | 수정 2011-02-01 09:55
<1>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 강력했던 추위가 사라졌습니다. 1월과는 확연히 다르게 2월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파특보도 모두 해제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40일 만에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올라가겠습니다.

<2>설연휴기간 동안에도 추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평년보다 높겠는데요.
다만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올 가능성이 있겠고 수도권지역은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게다가 아침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귀성길, 귀경길 운전하시는 데 참고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의 안개가 낮동안에는 연무나 박무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5도, 대구 8도, 부산은 9도까지 올라 전국이 영상권에 들겠고요.
특히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주말 동안에도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