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9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01 09:49  | 수정 2011-02-01 09:55
▶ 오늘 100만 명 총파업…개헌 협상 착수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오늘(1일) 중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야당과 개헌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시위대는 오늘 '백만인 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미, 무바라크 9월 대선 불출마 희망"
미국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오는 9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방안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무바라크의 퇴진을 고려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선원 7명 오늘 귀국길…"선원들 건강"
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이 오늘 귀국길에 올라 내일 부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해적 5명에 대한 수사는 점차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석 선장 '고비' 넘긴 듯…호전 증상 보여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패혈증에 차도를 보이는 등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후부터 '귀성전쟁'…41만대 이동 예상
오늘(1일) 낮부터 사실상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41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17일 만에 '영상'…설 연휴 내내 포근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를 기록하며 17일 만에 영상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 "북, 4~7개 핵무기 분량 플루토늄 보유"
북한이 현재 핵폭탄 4~7개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의회조사국이 분석했습니다.

▶ 양양 산불 밤새 확산…주민 긴급 대피
강원 양양군 현남면과 강현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에 밤새 번졌습니다.
주민 37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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