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생 협박해 집으로 동행…무슨 일이?
입력 2011-02-01 09:23  | 수정 2011-02-01 09:26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을 협박해 집에 함께 간 뒤 금품을 훔친 19살 홍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군은 지난해 9월 연무동 아파트 놀이터에서 12살 김 모 군을 협박한 뒤 김 군의 집에서 반지 등 귀금속 2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조사 결과 홍 군은 PC방 비용 등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범인 중학생 4명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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