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투어, 1월 해외여행객 사상 최대
입력 2011-02-01 07:57  | 수정 2011-02-01 08:05
하나투어는 이달 들어 자사를 이용해 출국한 해외여행객이 15만여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실적은 지금까지 가장 해외여행객이 많았던 2008년 1월의 13만 5천여 명보다도 11.4%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나투어는 경기가 안정되고 신종플루 등의 외부요인이 잦아들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기업들의 연말 성과급 지급과 국내 한파의 영향도 작용하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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