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의 국정지표 가운데 하나인 공정사회 구현과 관련해 어제(31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고도압축성장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에 알게 모르게 편법과 불법, 결과 지상주의 등의 뿌리가 깊이 박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질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공정 사회를 만들려는 실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박효종 서울대 교수, 차은영 한국여성경제학회장 등 10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2시간 30여 분간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고도압축성장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에 알게 모르게 편법과 불법, 결과 지상주의 등의 뿌리가 깊이 박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질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공정 사회를 만들려는 실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박효종 서울대 교수, 차은영 한국여성경제학회장 등 10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2시간 30여 분간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