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평년 기온 회복↑…설 연휴도 포근
입력 2011-01-31 23:52  | 수정 2011-02-01 00:25
<1>40일 넘게 이어지던 한파가 내일부터는 완전히 풀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영상 4도까지, 남부 지방도 영상 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으니 산불 예방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내일 아침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로 오늘보다 8도 가량 높겠고, 부산은 영하 3도 등이 예상됩니다.

<내일 최고>내일 낮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한 낮에는 서울 영상 4도, 대구 9도, 광주 8도가 예상됩니다.


<2>수요일인 모레부터 긴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설 연휴기간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설 당일과 그 이튿날인 금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비나 눈이 조금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휴 동안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고향 오가시는 길 교통 안전에 다시 한 번 신경써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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