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황해도에 침투용 해군기지 건설 중"
입력 2011-01-31 23:13  | 수정 2011-02-01 01:49
북한이 서해 5도에서 50~60㎞ 정도 떨어진 황해도 고암포 일대에서 해군기지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고암포 일대에서 해군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지는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초 북한은 공기부양정을 주로 서해 5도에서 200~300㎞ 떨어진 평안북도 철산반도에서 운용했으나 이를 전진 배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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