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점차 누그러져 … 설 연휴 포근해요.
입력 2011-01-31 19:48  | 수정 2011-01-31 19:55
<내일 기온 쑥>오늘 낮부터 기온이 부쩍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5도가량 더 오르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4도까지 상승하겠습니다.
40일 동안 한 시간 이상 영상 권을 보인 적은 없었는데요, 드디어 영상 권을 되찾겠습니다.
대구 9도 등으로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 포근>이번 설 연휴는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내내 영하 4도 안팎을 보이겠고,
낮 기온도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설 당일 오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다음날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으니,
성묘나 귀경하시는 분들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예고 없이 서울, 경기지역에 날렸던 눈발은 조금 있으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내륙과 서해 상에 아침부터 안개가 끼겠고,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밤에 다시 안개가 짙어지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
운전하실 때 안개등 켜시고, 안전거리 확보하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 서산 영하 7도로 오늘보다 7,8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에는 강릉 8도, 대전과 전주 7도 등으로 전국이 영상 권의 분포 보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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