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신년 좌담회
입력 2011-01-31 18:43  | 수정 2011-01-31 20:51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1일) 신년 좌담회를 통해 국민들을 만납니다.
안보와 경제를 중심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통령과의 대화, 2011년 대한민국은'

청와대가 준비한 이명박 대통령의 새해 방송 좌담회의 공식 명칭입니다.

90분 동안의 좌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제목처럼 '대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깊이 있는 대화를 위해서 패널도 단 2명만 선정했습니다.

주제는 외교·안보와 경제에 집중합니다.


▶ 인터뷰 : 김희정 / 청와대 대변인
-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국정 운영과 관련하여 외교·안보와 경제 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국정현안에 대한 심도깊고도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남북 문제는 물론 한미·한중 관계, 나아가 FTA까지 넓은 주제를 갖고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새해 경제 운영 계획부터 물가 대책까지 국민들의 올해 살림살이의 밑그림을 그립니다.

이밖에도 개헌과 4대강 사업 등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사안은 모두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MBN은 오전 10시부터 대통령과의 대화를 생중계합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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