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집트 시위 격화] "서울대 최고위과정 '이집트 억류설' 사실무근"
입력 2011-01-31 17:52  | 수정 2011-01-31 17:55
이집트에 머물고 있는 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위과정 교수와 수료생 25명이 현재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행한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는 "이집트 룩소에서 카이로로 이동하고 있으며, 내일(1일) 오후 카이로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대 측은 "대학 차원이 아니라 원우회를 중심으로 간 것"이라면서 "배 교수도 개인 자격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인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은 공·사기업체 회장·사장·임원 등 모집정원 45명 내외의 CEO를 위한 과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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