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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독일 볼프스부르크 입단
입력 2011-01-31 16:44  | 수정 2011-01-31 16:45
아시안컵 득점왕에 오른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합니다.
대회가 끝난 직후 독일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구자철은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제주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볼프스부르크는 올 시즌엔 5승8무7패로 1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는 일본대표팀 주장인 하세베 마코토도 미드필더로 뛰고 있어 구자철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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