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다음 달부터 이산가족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에 등록한 이산가족 중 생존해 있는 8만 2천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 실태를 파악할 방침이라며 2월부터 전화나 우편, 방문 등을 통한 직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예비조사를 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에 등록한 이산가족 중 생존해 있는 8만 2천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 실태를 파악할 방침이라며 2월부터 전화나 우편, 방문 등을 통한 직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예비조사를 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