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 시세조종 기승"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시세조종이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상 거래 심리 결과, 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로 총 338건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시세조종이 전체의 41.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주가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려 일반 투자자를 유인하고 나서 팔아치우는 시세조종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