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장타자' 미국의 버바 왓슨이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왓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필 미켈슨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왓슨은 1타차로 쫓기던 18번 홀에서 4m짜리 버디퍼트에 성공하며 7개월여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3타를 잃고 공동 4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왓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필 미켈슨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왓슨은 1타차로 쫓기던 18번 홀에서 4m짜리 버디퍼트에 성공하며 7개월여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3타를 잃고 공동 4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