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1-31 11:40  | 수정 2011-01-31 11:45
▶ 이집트 사망 150명…외국인 '엑소더스'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이집트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150명 가까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국인들의 탈출 행렬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교민 이송을 위한 전세기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부통령·국방장관 "무바라크 퇴진해야"
이집트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군과 부통령도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보름 전 납치 모의…총격 해적 가려낸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하기 보름 전 합숙을 하며 범행을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석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해적을 가려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삼호주얼리호 오늘 입항…선원 내일 귀국
삼호주얼리호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31일) 오후 무스카트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국인 선원 7명은 내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 '캡틴' 박지성 축구 대표팀 공식 은퇴
박지성이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년 동안 가슴에 달아왔던 태극마크 반납을 선언했습니다.
박지성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청와대 내달 참모진 개편…개각도 검토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달 말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일부 개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 군사 실무회담 "앞당기자" 제의
북한은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우리가 제의한 다음 달 11일에서 더 앞당기자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 신모에 화산 위험…주민에 대피권고
최근 폭발적 분화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규슈 남쪽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산 신모에봉 인근 주민 500여 가구에 대피권고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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