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이집트행 항공기 시간조정 운항
입력 2011-01-31 09:34  | 수정 2011-01-31 09:35
대한항공이 이집트 시위사태와 관련해 비행 시간대를 조정해 운항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31일) 출발하는 항공편은 애초 낮 1시15분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야간통행 금지 시간대를 피하고자 내일(1일) 새벽 1시15분에 출발해 카이로에는 현지시각으로 1일 오전 9시45분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월, 수, 토요일 주 3회 인천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거쳐 카이로로 가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화, 목, 일요일에 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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