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올해 설 선물 판매 추이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팔린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엔 상위 10위 안에 6개나 들어 있던 정육선물세트가 올해 설엔 2개로 줄어든 반면, 과일 선물세트는 같은 시기에 3개에서 6개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내려간 버섯류 매출이 205%나 늘어났다고 이마트 측은 밝혔습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팔린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엔 상위 10위 안에 6개나 들어 있던 정육선물세트가 올해 설엔 2개로 줄어든 반면, 과일 선물세트는 같은 시기에 3개에서 6개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내려간 버섯류 매출이 205%나 늘어났다고 이마트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