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부터 추위 풀려 … 기온 크게 오를 듯
입력 2011-01-31 08:24  | 수정 2011-01-31 08:25
<1>오늘은 추위가 조금 풀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침까지는 그동안 추웠던만큼 춥겠지만 오후가 되면 점차 풀리겠습니다.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겠고요.
조금씩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설 연휴가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연휴기간동안의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온은 많이 올라 추위로 인한 걱정은 없겠습니다.
수, 목, 금 내내 아침 기온은 영하 5도를 내려가지 않겠고 낮기온도 영상 5도 안팎의 비교적 포근한 날이 예상되는데요.
다만, 설 당일인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조금 올 가능성이 있고요, 수도권지역은 금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 비교적 맑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과 대전, 전주 영하 12도 선으로 한시간 전보다 기온 더 떨어졌습니다.

<최고>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1도, 부산은 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내일부터는 추위가 주춤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이번 주는 내내 낮기온 영상을 유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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