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충남과 인천, 강원의 3개 전·의경 부대에서 일어난 구타, 가혹행위 의혹을 직권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급성 혈액암으로 숨진 박 모 의경 소속 충남지방경찰청 부대와 구타ㆍ가혹행위를 주장하며 집단 이탈한 강원지방경찰청 307전경대, 부대 복귀를 앞두고 목숨을 끊은 의경 소속 인천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입니다.
인권위는 지난 10일부터 1차 조사를 벌여 충남청 의경 부대에서 선임이 숨진 박 의경에게 가혹행위를 한 정황을 파악하고 보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강원 전경대와 인천 순찰대는 기초조사 끝에 지난 27일 직권조사가 결정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
조사 대상은 급성 혈액암으로 숨진 박 모 의경 소속 충남지방경찰청 부대와 구타ㆍ가혹행위를 주장하며 집단 이탈한 강원지방경찰청 307전경대, 부대 복귀를 앞두고 목숨을 끊은 의경 소속 인천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입니다.
인권위는 지난 10일부터 1차 조사를 벌여 충남청 의경 부대에서 선임이 숨진 박 의경에게 가혹행위를 한 정황을 파악하고 보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강원 전경대와 인천 순찰대는 기초조사 끝에 지난 27일 직권조사가 결정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