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무바라크 대국민 조치 미흡"
입력 2011-01-31 08:18  | 수정 2011-01-31 08:25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자국민의 요구에 충분히 화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CNN 등에 출연해 무바라크 대통령이 부통령과 총리를 새로 임명한 것이 대규모 시위를 진정시키기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이집트에 진정한 민주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무바라크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주화에 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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