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 선원 7명, 1일 귀국길
입력 2011-01-31 05:19  | 수정 2011-01-31 05:25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 작전을 통해 구출된 삼호주얼리호의 오만 무스카트 항 입항이 허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호주얼리호의 한국인 선원 7명이 현지시각 2월 1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입니다.
선사인 삼호해운 관계자는 "한국인 선원 7명 전원이 귀국을 희망했다"며 "이들은 무스카트에서 하루 머문 뒤 1일 중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말리아 정부는 해적의 시신 8구를 원칙적으로 인수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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