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내일 아침 춥지만, 오후부터 추위 풀려
내일은 서울이 영하 11도 등 전국에 추위기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서울 영하 1도, 전주 영상 1도 등 추위가 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소말리아 해적 5명 구속…본격 수사 돌입
오늘 새벽 김해 공항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해경은 살인미수 혐의 등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석해균 선장 수술…오후쯤 경과 윤곽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은 석해균 선장은 총알 2발을 제거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오후쯤 수술 경과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시위대에 발포"…'여행 자제' 지정
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집트를 여행 자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 모친 살해 경찰관 "범행 내가 제의"
모친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대전 경찰관 이 모 씨는 "보험 사기를 내가 먼저 제의했다"며 일부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 김승연 회장 등 11명 기소
한화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승연 회장 등 그룹 관계자 10명을 비롯해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1명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헬스클럽 등 '과도한 위약금' 금지
헬스클럽이나 학습지를 해지할 때 계약기간이 남아있을 때 내야 했던 과도한 위약금을 다음 달부터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 3월부터 중산층도 보육료 전액 지원
오는 3월부터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중산층도 월 최고 39만 4천 원의 영유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