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강원도 황병산에서는 해병대원들의 혹한기 훈련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다양한 전술훈련으로 더욱 강한 전투형 부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강원도 황병산.
해병대 2사단 그리고 백령도 6여단 수색대원들이 이곳에서 동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해병대원들이 적의 진지를 공격하기 위한 작전에 나섭니다.
눈밭에 누운 저격수가 적 정찰병을 명중시키자 침투조가 적지로 접근합니다.
남아 있는 적을 제압한 침투조는 임무를 완수하고 적 지원군이 오기 전에 신속히 빠져나갑니다.
설상기동은 어떤 상황에서도 작전을 펼쳐야 하는 해병대에게 필수적인 훈련.
눈 덮인 30미터 높이 절벽을 마주치자 거침없이 올라가 등반에 성공합니다.
군장을 맨 상태에서도 해병대원들은 스키를 타고 자유자재로 눈비탈을 내려옵니다.
▶ 인터뷰 : 김대은 / 백령부대 하사
- "저희 해병대 수색부대는 가장 춥고 극한의 기온 속에서 열심히 훈련받아 서북도서인 백령도를 사수하겠습니다."
고무보트를 들고 하는 기마전을 통해 해병대원들은 체력과 전투 의지를 불태웁니다.
▶ 인터뷰 : 이부근 / 해병대 수색대대장
- "우리 해병대 수색부대는 언제 어디서 어떠한 임무가 부여돼도 즉각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된 전투형 부대입니다. 항시 강하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작전환경도 극복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4주간의 동계산악 훈련을 마치면 행군으로 400km 떨어진 자대로 복귀하는 지옥훈련이 이어집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지금 강원도 황병산에서는 해병대원들의 혹한기 훈련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다양한 전술훈련으로 더욱 강한 전투형 부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강원도 황병산.
해병대 2사단 그리고 백령도 6여단 수색대원들이 이곳에서 동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해병대원들이 적의 진지를 공격하기 위한 작전에 나섭니다.
눈밭에 누운 저격수가 적 정찰병을 명중시키자 침투조가 적지로 접근합니다.
남아 있는 적을 제압한 침투조는 임무를 완수하고 적 지원군이 오기 전에 신속히 빠져나갑니다.
설상기동은 어떤 상황에서도 작전을 펼쳐야 하는 해병대에게 필수적인 훈련.
눈 덮인 30미터 높이 절벽을 마주치자 거침없이 올라가 등반에 성공합니다.
군장을 맨 상태에서도 해병대원들은 스키를 타고 자유자재로 눈비탈을 내려옵니다.
▶ 인터뷰 : 김대은 / 백령부대 하사
- "저희 해병대 수색부대는 가장 춥고 극한의 기온 속에서 열심히 훈련받아 서북도서인 백령도를 사수하겠습니다."
고무보트를 들고 하는 기마전을 통해 해병대원들은 체력과 전투 의지를 불태웁니다.
▶ 인터뷰 : 이부근 / 해병대 수색대대장
- "우리 해병대 수색부대는 언제 어디서 어떠한 임무가 부여돼도 즉각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된 전투형 부대입니다. 항시 강하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작전환경도 극복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4주간의 동계산악 훈련을 마치면 행군으로 400km 떨어진 자대로 복귀하는 지옥훈련이 이어집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