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1-29 12:15  | 수정 2011-01-29 12:15
▶ 석해균 선장 오만 출발…오늘 밤 도착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이 오만을 출발해 오늘 밤 10시쯤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생포된 해적 5명은 모레 한국으로 압송됩니다.

▶ 무바라크 내각 해산…최소 20명 사망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TV연설에서 내각 총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집트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로 지금까지 최소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증시, '이집트 사태' 우려 급락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증시가 이집트 사태에 대한 우려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 우즈벡에 3대2 승리…아시안컵 3위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3-2로 누르고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영표는 경기를 마친 뒤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셋값 상승세…신도시도 '고공행진'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전셋값도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사철을 앞두고 있어 전셋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뇌암 어머니 살해한 딸 기소유예
3년째 뇌암으로 투병하던 어머니가 죽여달라고 해 목을 졸라 살해한 대학생 딸에게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 "35세 넘으면 임신 6배 어려워"
35세가 넘으면 25세에 비해 임신하기가 6배나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충남·제주·서해안 대설특보 발효
오늘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 시각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충남과 제주 산간, 서해안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곳은 10센티미터 이상 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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