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석해균 선장, 오만 병원 떠나 한국행
입력 2011-01-29 10:27  | 수정 2011-01-29 10:35
'아덴만 여명 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우리 시각으로 오전 9시 40분 오만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석 선장은 현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구급차로 옮겨진 뒤 살랄라 공항에 대기 중인 환자 이송 전용기로 이송됐습니다.
석 선장을 태운 전용기는 애초 오전 8시 오만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기내 의료장비 점검과 비행 중 투여돼야 할 약제 점검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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