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올 겨울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 적십자사는 올 겨울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여행이나 외출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헌혈이 급감해 혈액공급이 지난 10년 새 가장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최근 1만 4천여 건의 헌혈이 취소됐다면서 잇따라 폭설이 내린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과 남동부 지역 등에 혈액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미 적십자사는 올 겨울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여행이나 외출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헌혈이 급감해 혈액공급이 지난 10년 새 가장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최근 1만 4천여 건의 헌혈이 취소됐다면서 잇따라 폭설이 내린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과 남동부 지역 등에 혈액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