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해부대 부상자 2명 한국 도착…국군병원 후송
입력 2011-01-28 17:41  | 수정 2011-01-28 17:45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1차 구출작전 때 부상한 청해부대 특수전요원 2명이 오늘(28일) 오후 국내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청해부대 안병주 소령과 김원인 상사 등 2명이 오늘 오후 민항기 편으로 국내에 도착해 국군병원으로 후송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안 소령 등은 지난 18일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해적 일부가 몽골 선박을 추가 납치하기 위해 하선하던 틈을 타 1차 구출작전에 돌입했다가 해적들이 발사한 총탄에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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