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유정복 장관 사퇴 당연…대통령 사과 촉구"
입력 2011-01-28 17:39  | 수정 2011-01-28 18:35
민주당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구제역 해결 뒤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장관은 당연히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구제역이 고비를 넘기면 장관은 경질하고 방역 실패로 수조 원의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구제역 초기에 방관만 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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