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학협력 지방명문대 50곳 키운다
입력 2011-01-28 16:37  | 수정 2011-01-28 16:45
정부가 2013년까지 산학협력 선도대학 50곳을 집중 육성하는 등 지방명문대 키우기에 나섭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교육개혁협의회 논의를 거쳐 '지역대학과 지역산업 동반성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과부는 특히, 2천600억 원을 들여 2013년까지 선도대학 50곳을 키우고 산업단지 안에 캠퍼스 15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에 지방대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고, 현장성을 강화한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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