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설 명절까지 겹쳐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수입이 급증하고 가격도 상당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달 21일까지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수입량이 지난해 12월보다 각각 22.7%, 31.6%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쇠고기 수입가격도 크게 올라 지난해보다 25.1% 오른 kg당 평균 7천736원, 돼지고기는 16.7% 오른 3천502원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달 21일까지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수입량이 지난해 12월보다 각각 22.7%, 31.6%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쇠고기 수입가격도 크게 올라 지난해보다 25.1% 오른 kg당 평균 7천736원, 돼지고기는 16.7% 오른 3천502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