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자철, 분데스리가 팀과 협상 중"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자철의 소속팀 제주는 "현재 선수의 에이전트가 독일로 출국한 상태이며 이번 주말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에이전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팀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구단은 이적과 관련해 선수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슈투트가르트 지역일간지 '슈투트가르터 나흐리리텐'은 "프레디 보비치 슈투트가르트 단장이 구자철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